[JZ Microphones] 마이크 스펙 시트 읽는 방법에 대해서 알려드립니다.


지루할 수도 있지만 마이크를 선택하는데 있어 중요한 사항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마이크를 사는 것은 자동차를 구매하는 것과 약간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만약 당신이 기계에 대한 지식이 많이 없다면 모든 것을 이해하지 못하더라도 조건에 부합하는 것이 어떤 것인지 알고 제품을 구매하기를 원할 것입니다.


음악을 녹음하고 제작하는 것을 생업으로 삼고 있다면 마이크를 사는 것은 더 중요한 일이 될 것입니다.
중요한 정보는 스펙 시트에 명시되어 있지만 누가 그 많은 정보들을 해석하며 체크할 시간이 있을까요?

지금부터 JZ Microphones의 엔지니어 팀에서 몇 가지 체크 포인트를 공유해 드리겠습니다. 읽어보시고 첫 번째 또는 다음 마이크를 구매할 때 참고하여 마이크를 골라 보십시오.





Transducer type

마이크로폰은 그 자체로 변환기 (트랜스듀서)입니다.
어떠한 형태의 에너지를 다른 형태로 변환할 수 있는 장치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제조업체에서 트랜스듀서 타입을 명시할 때 이는 마이크가 음향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여 전송할 때 어떠한 기술을 사용하는지에 대한 정보를 나타내는 것이므로 이는 주로 스펙 시트의 상단에 기입합니다.

현재 상용되는 타입은 크게 다이나믹, 콘덴서, 리본으로 크게 3가지로 분류됩니다.

다이나믹 캡슐을 가진 마이크는 다이어프램과 자석, 보이스 코일을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보이스코일은 다이어프램과 연결되어 있고 자기장으로 둘러싸여 있습니다.
노래를 하거나, 기타 연주 또는 마이크를 떨어뜨리는 등 특정 환경에서 보이스코일의 움직임은 전기 신호를 생성하고 콘서트에서 스피커를 통해서 증폭시키거나 녹음할 수 있습니다.
앰프를 통해서 플레이되는 일렉 기타를 수음할 때가 대표적인 사용 예입니다
.

콘덴서 마이크는 높은 감도와 넓은 주파수 응답 범위가 특징입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음향 신호를 전기 신호로 변환하는 캐패시터(콘덴서)를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콘덴서 마이크는 금속으로 이루어진 두 개의 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서로 매우 가깝께 붙어있어 표면을 통해 전압이 발생합니다.
한 판은 다이어프램이라고 부르며 다른 판은 백 플레이트라고 합니다.

다이어프램은 당신이 말하거나, 노래하거나 연주할 때 발생하는 음파에 의한 기압의 미묘한 변화를 감지하고 반응하여 백 플레이트와의 거리가 변화하게 됩니다.
이러한 반응은 전압(전기 신호)을 변화 시키고 사운드를 수음하는 역할을 하게됩니다.

리본 마이크는 다이나믹 마이크의 강한 자기장 속에 있는 무빙코일 대신에 매우 얇은 리본이 사용되는 마이크입니다.
리본 마이크는 콘덴서 마이크와 비슷한 감도를 제공하지만 다른 느낌의 고유한 음색을 특징으로 합니다.





다이어프램 사이즈 (콘덴서 마이크)

보컬 등을 레코딩할 때 사용하는 메인 스튜디오 콘덴서 마이크를 찾고 있다면 아마도 라지 다이어프램 마이크가 필요한 것일 겁니다.

일반적으로 직경이 1인치(약 25mm) 이상인 다이어프램을 가진 컨덴서 마이크는 라지 다이어프램으로 분류됩니다.
이보다 작은 크기는 스몰 다이어프램으로 간주되며, 이러한 경우는 주로 펜슬 마이크 형태를 띄고 있습니다.
상황에 따라 두가지 다 장단점이 있습니다.



Frequency response

스펙 시트에 제공된 Hz 범위는 마이크가 수음하여 레코딩 가능한 최저 및 최고 주파수의 정확한 정보를 나타냅니다.
20Hz ~ 20,000Hz를 수음할 수 있다면 인간의 귀로 듣고 즐길 수 있는 거의 모든 것을 처리할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새로운 마이크 구매를 고려할 때 주파수 그래프도 확인하여야 합니다.
이 마이크가 저역, 중역, 고역 주파수 응답 특성과 해당 마이크로 만들어지는 사운드가 어떤 특성을 가질 것인지에 대한 것들을 말해줍니다.

마치 포도주 병에 새겨진 작은 문구로 포도주의 맛을 예측할 수 있는 것과 비슷합니다.
플랫에 가까운 그래프는 마이크로폰의 착색이 거의 없고 정밀하고 자연스러운 녹음을 만들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Maximum SPL

Maximum SPL (Sound Pressure Level) 스펙은 특정 마이크가 어느 정도까지 왜곡없이 처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값입니다.
오래된 별의 폭발을 가까이에서 레코딩하는 것이 아니라면 120dB 이상이면 충분합니다.

특정 마이크를 체크할 때 THD (Total Harmonic Distortion)라는 것이 발생하는 SPL을 체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간단히 설명하자면 원본 소스와 비교해서 레코딩된 오디오 소스에 변화가 나타나는 지점입니다.

그것은 대개 1%의 THD 혹은 0.5% THD(숫자가 낮을수록 좋습니다.)로 표기되며 특정 SPL에서 매우 작은 THD가 발생하여 들리는 것을 의미합니다.

JZ Microphones BH1s의 최대 SPL은 134.5dB SPL(2.5kΩ, 0.5% THD) 입니다.




Noise level (self-noise) 및 S/N rati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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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 자체에서 발생하는 노이즈가 얼마나 큰지에 대한 값입니다.
마이크는 특정 환경에서 사용되는 비교적 복잡한 전기 장치이기 때문에 자체적인 노이즈가 발생하기 마련입니다.
당연히 자체적인 노이즈가 적게 들릴수록 좋은 마이크입니다.

20dB-A 미만의 노이즈 레벨은 매우 양호한 수준이고, 15dB-A 미만의 노이즈는 매우 뛰어난 수준으로 이정도가 되면 프리미엄급의 스튜디오 마이크를 보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JZ Microphones BH1s의 Noise level (self-noise)는 6.5dB-A 입니다.

S/N ratio는 마이크가 얼마나 시끄러운지(혹은 조용한지)를 표현하는 또 다른 방법입니다.
표시된 dB의 수준은 자체적으로 발생되는 노이즈와 비교해 시그널이 얼마나 큰지를 정확하게 나타내줍니다.





종합:

앞서 설명한 테크 스펙의 경우 좋은 마이크와 나쁜 마이크를 구분하는 것으로, 제품을 더 들여다 보고 테스트를 해 볼 가치가 있는지 판단하는 척도가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마이크를 구매할 때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마이크를 어떤 용도로 사용할 것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만약 마이크를 구매하기로 결정하였다면, 여러 매장을 둘러보다가 눈에 딱 띄는 제품을 고르는 불상사는 없어야 할 것입니다.

대신 중요 체크리스트를 작성해보세요.
마이크를 올라운드 레코딩에 사용할 것인가? 보컬 마이크로 사용할 것인가? 기타를 녹음할 때 사용할 것인가? 라디오 및 스피치 녹음에만 사용할 것인가? 혹은 어떠한 영화를 촬영하는데 있어 다양한 앰비언스를 녹음하는데 쓸 것인가?

사운드에 대한 인식과 평가는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에, 여러분이 사용하고 있는 마이크에 의해 표현될 사운드와 사용 환경을 머리속으로 상상하며 일치시키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출처 JZ Microphones 블로그 : https://usashop.jzmic.com/blogs/blog/how-to-read-microphone-spec-she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