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 보컬 홈레코딩 #2 : 프리앰프 & 오디오 인터페이스


보컬 홈레코딩 #2 : 프리앰프 & 오디오 인터페이스


보컬 홈레코딩 시리즈의 두 번째 파트에서는 녹음 세팅의 핵심인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성하고, 레벨을 설정하고, 음악을 훌륭한 사운드로 녹음하는 방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By Craig Anderton



“보컬 홈레코딩” 시리즈의 두 번째 시리즈입니다. 여기서는 마이크 초이스 & 테크닉에 대한 1장을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이 시리즈의 첫 번째 장에서 마이크가 어떻게 낮은 레벨의 시그널을 생성하는지에 대해 논의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제 레코딩을 위한 충분히 높은 레벨로 증폭하기 위해서는 프리앰프가 필요합니다.

마이크 프리앰프는 본래 믹싱 콘솔이나 테이프 레코더에 연결하는 별도의 장비였습니다. 외장 마이크 프리앰프는 여전히 상대적으로 프로페셔널한 녹음 환경을 위해 제조되고 있지만 오늘날의 레코딩 스튜디오는 하나의 장비에 여러 기능을 통합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이러한 접근 방식의 좋은 예입니다. 마이크의 아날로그 오디오 신호를 컴퓨터에 사용 가능한 디지털 데이터로 변환하는 아날로그-디지털 컨버터와 함께 마이크의 신호 강도를 높일 수 있도록 하나 이상의 마이크 프리앰프가 결합된 형태입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변환된 디지털 정보를 USB, Thunderbolt또는 FireWire 케이블을 통해 컴퓨터로 보냅니다(FitrWire는 오래된 규격이며 최신 인터페이스에서는 거의 사용되지 않습니다).

이 디지털 연결은 양방향입니다. 오디오 신호를 컴퓨터로 보낼 수도 있지만 오디오 신호를 컴퓨터에서 인터페이스로 다시 보낼 수도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일반적으로 모니터링을 위한 하나 이상의 헤드폰 단자와 스튜디오 모니터 스피커를 출력할 수 있도록 설계된 스테레오 출력이 탑재되어 있습니다.

마이크는 오디오 인터페이스 내부의 프리앰프와 연결되어 있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마이크 입력에 연결합니다. 전문가용 마이크는 XLR(수) 밸런스 연결로 구성되어있습니다(그림1). 밸런스 연결은 케이블 길이에 걸쳐서 험 및 노이즈 픽업을 최소화하는 와이어링 포로토콜입니다. 다른 유형의 연결 방식을 택하는 마이크는 피하십시오.

보컬에 필요한 케이블에는 한쪽에는 오디오인터페이스, 프리앰프 또는 믹서에 연결하기 위한 XLR(수) 커넥터와 다른 끝에는 마이크에 연결 가능한 XLR(암) 커넥터가 있습니다.


그림 1 :프로 레벨의 마이크 케이블은 양쪽 끝에 XLR 커넥터가 있습니다. 위쪽 커넥터는 (수)타입이고, 아래쪽은 (암)타입입니다.


마이크 케이블은 다양한 길이로 제공됩니다. 일반적인 스튜디오의 경우 무대위의 상황과 같은 긴 케이블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케이블이 길어질수록 노이즈나 험 등이 유입될 확률이 커집니다. 동일한 수준의 품질일 경우 짧은 케이블이 긴 케이블보다 저렴합니다.



USB 마이크

일부 마이크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프리앰프를 우회하여 컴퓨터의 USB 입력에 직접 연결합니다. USB 출력이 있는 마이크는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구입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편리합니다. 팟 캐스터에게 인기있는 이 제품은 USB 마이크를 랩톱에 연결하기만 하면 녹음이 가능합니다. 초기 USB 마이크는 저렴하고 품질이 낮았지만 수년에 걸쳐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단점은 전자 장비가 마이크에 귀속되어 있다는 것입니다. 전자 기술은 계속 향상되지만 USB 마이크에 내장된 것은 변경되지 않습니다. 또한 USB 마이크에는 특유의 레이턴시가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컴퓨터에서 나오는 보컬 소리를 들으면 노래에 비해 약간 늦게 들립니다. 이것은 집중력을 깰 수 있습니다.

USB마이크는 용도에 맞게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지만, 대부분의 스튜디오 녹음용으로는 전통적인방식의 마이크가 더 미래 지향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능

마이크 신호를 받아들이는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XLR 마이크 케이블을 연결할 수 있도록 입력 단자, 각 마이크 입력의 프리 앰프, 각 프리앰프의 증폭량을 설정하는 게인 컨트롤 및 마이크 프리앰프로 들어가는 신호 레벨을 표시하는 미터가 존재합니다(그림 2).


그림2. Waves의 DigiGrid M 오디오 인터페이스는 디지털 네트워킹 시스템의 일부이지만 USB를 통해 연결되는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같은 유형의 기능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래쪽에 있는 3핀 커넥터는 XLR 신호를 수신하고 왼쪽의 1/4” 커넥터는 라인 및 악기 레벨의 오디오용입니다. 각 입력에는 게인 컨트롤과 마이크 입력에 마이크에 대한 +48V 팬텀 파워를 활성화하는 스위치, 또한 두개의 멀티 LED 미터, 레벨 컨트롤 및 헤드폰 잭 등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마이크에 직접 대고 노래를 부르거나 몇 피트 떨어져 있더라도 오디오 인터페이스 프리앰프는 마이크의 신호를 허용 가능한 수준으로 끌어올리기에 충분한 게인을 갖추어야 합니다(일반적으로 다이내믹 또는 콘덴서 마이크).

마이크 프리앰프 “사운드”적인 부분에는 많은 이야기들이 있지만 오늘날의 기술엔 저렴한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도 꽤 고품질의 프리앰프가 포함되는 성숙한 단계에 이르렀습니다. 대부분의 보컬 녹음에서는 방해가 되는 요소는 거의 항상 프리앰프의 증폭이 아닌 성능입니다.

일부 마이크에는 이 시리즈의 1부에서 설명드린 것처럼 +48V의 팬텀 파워가 필요합니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48V가 필요한 마이크에 필수적인 기능을 포함해야 합니다. +48V가 필요한 마이크를 사용한다면 전원을 넣지 않을 시엔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습니다.

인터페이스는 개별 마이크 입력, 마이크 입력 그룹 및 모든 마이크 입력에 +48V 팬텀 파워를 적용할 수 있습니다. 팬텀 파워가 필요하지 않은 마이크에는 팬텀 파워를 적용하지 마십시오. 대부분의 다이내믹 마이크는 실수로 +48V 팬텀 파워를 넣어도 손상되지 않지만, 리본 마이크에는 +48V 팬텀 파워를 절대로 사용해선 안됩니다. 마이크에 전원이 필요한 내장 프리앰프가 포함되어 제조사에서 특별히 사용을 권장하는 경우는 예외입니다.



미터를 사용한 레벨 설정

거의 모든 오디오 인터페이스와 프리앰프는 입력 레벨 미터링을 제공하지만, 그 모습은 다양합니다. 가장 단순한 인디케이터는 클리핑을 나타내는 단일 LED 또는 기타 인디케이터입니다. 즉, 입력 신호 레벨이 시스템의 처리 능력을 초과했을 때 표시됩니다. 이로 인해 디스토션이 발생합니다. 미터에 빨간색 클리핑 인디케이터가 표시되면 피크등이 켜지지 않을 때까지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마이크 게인 컨트롤을 줄여주세요.

다음 단계는 하나 이상의 LED 또는 2색 LED(신호 여부는 녹색, 클리핑은 빨간색)를 포함하는 것입니다. 신호 LDE는 녹음 프로그램에 오디오 입력되지 않는 경우에 유용하게 사용됩니다. 노래를 부를 때 이 LED가 켜지지 않으면 인터페이스에 신호가 충분하지 않은 것입니다. 이는 게인이 충분하지 않거나 콘덴서 마이크에 팬텀 전원이 공급되지 않거나 케이블이 불량이기 때문입니다. 신호가 켜져 있지만 오디오가 녹음이 안되는 경우 트랙에 대해 인풋 설정이 잘 못 되어있는 등 DAW 내부 라우팅에 오류가 있는 것입니다. 일부 인터페이스에는 일련의 레벨을 표시할 수 있도록 3개 이상의 인디케이터가 있는 여러 단계의 미터가 있습니다. 그림 2의 인터페이스는 고해상도의 컬러 미터를 표시하고 있습니다.

게인을 너무 높이지 않도록 주의하십시오. 레벨을 설정할 때 갑작스러운 볼륨 피크를 대처할 수 있도록 충분한 헤드룸(보컬의 피크와 시스템이 처리할 수 있는 최대 신호의 간극)을 남겨 두십시오. 레벨이 너무 낮은 레코딩 섹션의 레벨은 항상 높일 수 있지만, 역대급으로 잘 부른 보컬에 게인이 너무 높아서 디스토션이 발생한 경우 수정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DAW 트랙에 마이크 할당

대부분의 DAW에서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트랙에 연결하는 것은 2단계 프로세스입니다.

  1. DAW의 가상 입력 및 출력을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물리적 입력 및 출력에 할당합니다. DAW에서 오디오를 출력으로 할당할 때 해당 출력이 물리적인 출력에 해당되도록 하여 해당 오디오를 모니터링 시스템으로 보내고 모니터링할 수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마이크 녹음을 위해 DAW에 입력을 할당하는 경우 가상 입력은 마이크를 연결한 물리적인 입력과 매칭되어야 합니다.
  2. 보컬을 녹음할 DAW 트랙에서 마이크에 해당하는 입력을 선택합니다.

1단계는 일반적으로 가상 입력을 행으로 표시하고 물리적 입력을 열로 표시하는 행렬로 구성합니다. (그림 3). 입력을 모노 또는 스테레오로 처리할지 여부를 선택할 수 있습니다.


그림 3: 일반적인 오디오 인터페이스 라우팅 매트릭스. 오디오 인터페이스에는 6개의 입력이 있습니다. 모노 마이크와 어쿠스틱 기타는 그 중 2개에 연결되고 2개의 스테레오 출력은 각각 스테레오용 2개의 입력에 연결됩니다. 가상 입력과 물리적 입력의 교차점을 클릭하면 어싸인이 생성됩니다. DAW의 가상 입력 중 4개 (모노2개와 스트레오 2개)에 이름이 지정되고 물리적 입력에 할당됩니다.


2단계에서는 DAW트랙의 마이크 입력을 선택합니다(그림 4). 예를 들어 마이크를 항상 입력 1번에 연결하는 경우 가상 입력에 이름을 지정해 둘 수 있습니다.


그림 4 : 트랙의 입력이 입력 1번에 연결된 마이크를 녹음하도록 설정되어 있습니다.


출력은 입력 설정과 비슷하게 물리적 출력에 가상 DAW 출력을 할당하여 설정하면 됩니다.



보컬 모니터링

노래하는 동안 헤드폰에서 보컬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 컴퓨터를 통한 모니터링(입력 모니터링이라고 불림) 
    이를 통해 DAW에서 플러그인 등이 프로세싱된 사운드를 모니터링할 수 있지만, 컴퓨터로 들어갔다가 나오는 왕복으로 인해 약간의 딜레이(레이턴시)가 발생합니다. 빠른 컴퓨터 및 최신의 인터페이스를 사용하면 이러한 레이턴시는 무시할만한 수준일 경우가 많습니다. 오래되고 느린 장비를 사용할 경우 불편하게 느껴질 수도 있습니다.
  • 다이렉트 모니터링
    이렇게 하면 마이크가 오디오 인터페이스의 출력으로 직접 라우팅되고, 이 출력은 헤드폰을 연결할 헤드폰 잭으로 연결되어 출력됩니다. 다이렉트 모니터링은 컴퓨터를 우회하기 때문에 보컬 모니터링에 대기 시간이 없습니다. 단점은 DAW의 플러그인 등을 통해 프로세싱된 사운드를 듣지 못한다는 것입니다. 다이렉트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려면 인터페이스의 하드웨어를 조작하거나 인터페이스의 컨트롤 소프트웨어를 통해 가능합니다.


그림 5는 4가지의 다른 DAW 소프트웨어에서 입력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을 보여줍니다. 녹음을 위해 트랙을 준비해야하 할 수도 있습니다. 신호가 들어오지만 DAW를 통한 오디오가 들리지 않으면 입력 모니터링이 활성되어 있는지, 트랙이 녹음을 위해서 준비가 완료되어 있는지, DAW의 마스터 출력 설정을 잘 하였는지 체크해 보십시오.


그림 5: 입력 모니터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왼쪽부터): ProTools, Sudio One, Ableton Live, Cubase 순서.


녹음을 위한 마이크 설정이 끝났으니 녹음을 진행해보세요!


이것은 “보컬 홈레코딩”시리즈의 두번째 시리즈입니다.

여기에서 마이크 초이스 & 테크닉에 대한 첫번째 시리즈를 읽을 수 있습니다.


음악가이자 이 포스트의 저자인 Craig Anderton은 음악 및 기술적인 분야에서 국제적으로 인정받는 권위자입니다. 그는 20개 이상의 주요 레이블 레코딩 및 수맥 개 이상의 트랙을 연주/프로듀싱/마스터했으며, 45개의 책을 저술했으며, 60년대에 많은 투어 공연을 다녔으며, 가네기 홀에서 공연하였고, 70년대에 스튜디오 뮤지션으로 일하였으며, 천 여개의 기사 작성과 많은 강의를 진행하였습니다. 기술과 예술에 대하여 10개국에서 강의하였으며 수많은 음악 산업 내의 회사에서 사운드 디자인 및 컨설팅 업무를 진행하였습니다. 현재는 MIDI 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있습니다. www.craiganderton.org




원문 출처 : https://www.waves.com/recording-vocals-at-home-2-preamps-audio-interfa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