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VESLIVE] SAG 네트워크 오디오 세미나 ‘왕초보에서 LV1까지’ - 월간 AVMIX202112







SAG 네트워크 오디오 세미나 '왕초보에서 LV1까지'

바뀔 미래를 준비하는 세미나, 네트워크 오디오에 대한 이해


최근의 미디어 현장을 가보면 라이브이건 인스톨이건, 그리고 대형 이벤트이건 상업 전시물이건 상관없이 네트워크 오디오 포맷이 어디에서나 사용되는 것을 알 수 있다. 비록 그 포맷은 다양하지만 비록 엔트리급이라고 해도 최신 연식의 믹싱 콘솔 및 시스템을 사용한다면 네트워크 오디오는 늘 따라다니는 개념이다. 이런 상황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는 이제 아날로그보다도 오히려 디지털 네트워크를 공부해야 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실제로 취재진이 찾는 많은 현장에서 사운드 엔지니어들은 ‘이제 마이크 케이블 납땜보다 오히려 이더콘 혹은 RJ45 케이블을 조립하는 경우가 더 많아졌다’고 토로할 정도다. 말하자면, 사운드 엔니지어는 이제 동시에 네트워크 전문가의 소양을 어느 정도는 갖춰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실제로 패킷을 분석하고 데이터 이동을 다루는 네트워크 엔지니어가 될 필요까지는 없겠지만 네트워크의 특성에 대해 기본적인 것을 숙지한다면 현장에서 발생하는 많은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

(사)사운드아티스트그룹(이하 SAG, 한강 희회장)은 창립 당시 단순한 제품 홍보 위주의 세미나를 넘어선, 그러면서도 학교 등의 교육 혜택을 받지 못하는 절대 다수의 현업 음향 엔지니어 및 지망생을 위한 실용적이면서도 심도깊은 교육을 진행할 수 있는 모임을 지향했다. 비록 짧은 활동 후 기나긴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다소 주춤했지만 이제 ‘위드코로나’ 시대가 되자 기다렸다는 듯 오프라인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주제는 ‘네트워크’에 관한 것으로 최근 오디오 엔지니어가 갖춰야 할 필수 소양이다. 11월 22일, 월요일에 열린 이번 세미나는 강사인 조남현 실장(이노뎁)이 출석하는 교회이자 그가 음향시스템을 설계한 서울시 양천구에 위치한 강성교회(대한예수교장로회 담임목사황빈)의 소예배실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이번 세미나는 나눔미디어(최수 영대표)에서 영상 및 촬영 장비들을 협찬했으며 믹싱 콘솔로는 (주)비엘에스에서 협찬한 LV1이 시연과 현장 확성을 모두 맡아 눈길을 끌었다. [중략]


네트워크 기술의 총아, Waves LV1이 시연되다

이번 세미나는(주) 비엘에스의 협찬으로 Waves LV1 믹싱 시스템이 시연되었다. 이 솔루션이 시연된 이유는 현재 강성교회의 주 믹싱 콘솔이 조남현 실장의 제안에 따라 Waves LV1으로 구축되었기 때문이다. Waves LV1은 네트워크와 첨단 소프트웨어 기술을 극대화해 사용자 편의에 맞으면서도 필드의 가장 까다로운 엔지니어도 만족할만한 퍼포먼스와 퀄리티를 보여주는 새로운 개념의 소프트웨어 믹싱 콘솔이다. 기존의 믹싱 콘솔과 가장 다른점은 호스트 콘트롤러로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PC를 사용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이 PC와 Waves 전용 서버가 한 네트워크에 연결되고 나면 불과 0.8ms의 레이턴시로 96kHz의 오디오를 64x64채널의 입출력의 용량으로 믹싱할 수 있게 된다. 그런데 이 채널은 스테레오 채널을 1채널로 포함하는 개념으로 최대 입력은 128채널에 이르며, 실제 현장에서 가용되는 사용 패턴을 따르면 약 80~90채널 정도의 효율을 갖게 된다. 이는 어퍼-미들클래스를 명백히 넘어서는 용량이며 현재의 플래그십 콘솔의 기준인 128채널 입력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부분의 대형 콘서트나 이벤트를 치룰 수 있는 용량이다. 물론 네트워크 및 PC 기반이기에 규모를 유연하게 구성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서 단 4U 정도의 랙에 입출력과 서버, 호스트PC를 몰아넣어 단출한 16채널 구성을 할 수도 있으며 그 경우 구축 가격은 어퍼-엔트리급을 약간 넘어서는 정도로 맞출 수도 있다. 하지만 이 경우라도 특유의 음질과 기능성이 떨어지는 것은 아니어서 Waves의 정평난 플러그인을 마음대로 쓸 수 있을 뿐 아니라 입출력 인터페이스를 어떤 것을 갖추느냐에 따라 소규모에서도 방송용 플래그십 콘솔에 필적하는 음질을 실현할 수도 있다.

조남현 실장은 “현재 강성교회에서 LV1을 3년째 운용하고 있음에도 일체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서 “사실 따지고 보면 현재의 디지털 콘솔 역시 하나의 PC나 마찬가지이며 이경우 상용PC보다 신뢰성이 딱히 높다고 볼 이유는 없다”고 단언한 뒤 “많은 사람들이 PC 및 네트워크 기반 소프트웨어 믹싱 콘솔이라고 해서 안정성을 의심하는 경우가 있는데 편견을 가질 필요가 없다”고 말했다. 또한 음질에 대해서도 “강성교회에서도 그랬고 최근 다른 현장에서도 타사 콘솔과 비교해 봤는데 음질이 전혀 떨어지지 않았으며 입출력부 구성에 따라 기존 콘솔보다 훨씬 나은 음질도 실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가 언급한 가장 매력적인 점은 구축 가격이다. 조남현 실장에 의하면 비슷한 조작 인터페이스와 믹싱 용량, 입출력 용량, 퀄리티를 갖춘 콘솔과 1:1로 비교했을 때 절반 이하의 가격으로 구축이 가능하다고 하니 Waves LV1의 높은 경쟁력이 새삼 실감이 났다. [일부발췌]



(사)사운드아티스트그룹(이하 SAG, 한강 희회장)은창립당시단순한제품홍보위주 의세미나를넘어선, 그러면서도학교등의 교육혜택을받지못하는절대다수의현업 음향엔지니어및지망생을위한실용적이면 서도심도깊은교육을진행할수있는모임을 지향했다. 비록짧은활동후기나긴코로나 19의여파로인해다소주춤했지만이제‘위 드코로나’시대가되자기다렸다는듯오프라 인세미나를개최했다. 

이번주제는‘네트워크’에관한것으로최 근오디오엔지니어가갖춰야할필수소양 이다. 11월 22일, 월요일에열린이번세미 나는강사인조남현실장(이노뎁)이출석하는 교회이자그가음향시스템을설계한서울시 양천구에위치한강성교회(대한예수교장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