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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AVESLIVE] 높은뜻 푸른교회 대예배실 Waves eMotion LV1 노하우를 완성하다. - 월간 AVMIX202108


우리 안에서 함께하는 성전을 꿈꾸다

높은뜻 푸른교회(서울고등학교 경희관) - Waves eMotion LV1



신개념 디지털 믹싱 콘솔, Waves eMotion LV1

높은뜻 푸른교회 대예배실의 음향장비 제어를 담당하는 eMotion LV1은 Waves에서 개발한 소프트웨어 기반의 디지털 믹싱 콘솔이다. SoundGrid를 기반으로 개발되었으며, 전용 프로세서와 별도로 INTEL CPU가 설치된 Windows와 MAC OS의 PC에서 제품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도 있다. 각 믹서의 채널에는 최대 8개의 Waves 및 타사 Plug-in을 실행할 수 있는 자체 Plug-in 랙이 포함되어, 믹서 자체에서 실행 중인 수백 가지 Plug-in과 라이브를 믹스할 수 있다. 또한 eMotion LV1에 저작된 모든 Plug-in 프리셋과 체인을 Waves MultiRack 및 StudioRack Plug-in 호스트와 공유할 수 있어서,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사용자가 쉽게 콘솔을 운용할 수 있다.


eMotion LV1에 대한 노하우를 완성하다

높은뜻 푸른교회의 eMotion LV1은 방송실 유튜브 라이브 중계를 위하여 설치된 것으로, 기존 메인 콘솔은 Allen&Heath dLive S7000으로 객석 뒤편 FOH에 놓여 있었다. 그래서 기본적으로 기존 인프라를 사용하면서 메인 시스템에서 신호를 분리하는 정도의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eMotion LV1 설치에 참여한 권주형 대표는 "eMotion LV1은 도입할 당시에 고민이 없지 않았다"며, "주변에 실제 운용하는 지인들이 많았고, 조언을 구하거나 직접 찾아가서 사용해 보면서 활용방법에 대한 구상을 마칠 수 있었다"고 말했다. 또한 "(주)비엘에스 측에서도 적극적으로 데모 시연 등을 진행하면서 새롭게 업데이트된 기능들에 대해 논의하면서 사후지원 등에서도 신뢰가 높았다."고 소개했다. 그에 따르면, 최종적으로 결정한 결정적인 이유 두 가지를 꼽으면 먼저 '편의성'이다. 단순하게 케이블만 넘겨주면 신호 분리가 너무 편하게 잘 이뤄진다. 두 번째는 '퀄리티'이다. 지금껏 많은 사용기나 운용사례 등을 살펴봤을 때, 문제가 발생할 여지가 적고, 이점이 될 요소는 많다고 판단했다.



eMotion LV1과 동급 성능의 장비를 비교하면,

가격대비 성능비를 따라올 수 있는 제품은 없습니다.



조명연 대표는 "기존 콘솔에서 채널을 쉐어하는 기능으로 구현하는 상황에서는 eMotion LV1이 64채널 이상을 지원하는 디지털 믹싱 콘솔 가운데 가장 합리적인 예산으로 구성할 수 있는 솔루션입니다. 그리고 이처럼 합리적인 예산으로 구성한 솔루션이 가장 많은 기능을 구현해 낼 수 있었습니다. eMotion LV1과 동급 성능의 장비를 비교하면, 가격대비 성능비를 따라올 수 있는 제품은 없습니다"라고 높은 만족도를 전했다. 이어 그는 "경희관 방송실 믹싱콘솔 역할을 하는 eMoiton LV1은 방송 및 중계에 집중한 케이스라고 보면, 이만한 방송 퀄리티를 만들기 위해서는 비교할 수 없이 높은 예산을 책정해야 할 것입니다. 물론 처음에 교회에 컴퓨터 기반의 디지털 콘솔이라고 말씀드렸을 때는 우려가 없지는 않았지만, 안정성에 대한 문제가 전혀 없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결정되었습니다. eMotion LV1이 설치된 교회 현장을 찾아서 내구성과 안정성에 문제가 없다는 걸 직접 확인하고 최종 도입이 이뤄졌습니다"라는 설명이다.

덧붙여 신창식 대리는 eMotion LV1의 안정성에 대한 걱정은 전혀 할 필요가 없다고 강조했다. 오랜 기간 사후지원을 진행하면서 PC 최적화와 관련한 에러 리포트를 제외하면 하드웨어 문제는 없었다는 것이다. 그래서 Windows나 맥OS에 설치하여 Host PC로 사용하는 경우에는 설치 프로그램을 최소로 하여 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설명이다. 게다가 제품 특성상 원격으로 A/S와 기술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에 어떤 상황에서도 빠르게 대처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보였다. [일부 발췌]